스타트UP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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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도 사고판다"…보험유통 신시장 개척한 핀테크 스타트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보험을 해약하면 손해라는 건 누구나 알지만 계속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사람에게 보험을 넘기면 어떨까요?" 보험을 불가피하게 해지하고 싶지만 해약환급금이 원금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적잖다. 적절한 보상을 받고 계약을 이전할 수 있다면 보험 매도자는 손실을 줄이고 매수자는 보험상품을 찾는 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착안, '보험 거래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금융권의 눈길을 끈다. 인슈딜은 이남수 대표가 2021년 창업했다. 법인 명의 보험을 개인 명의로 변경해 본 경험과 주변 지인들이 보험 해약으로 손해를 봤다는 경험에서 출발했다. 인슈딜은 그해 금융위원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보험 계약자 이전 과정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한 셈이다. ━금융위 핀테크 대상 수상으로 사업 가속화━현재 인슈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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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75억 시리즈B 투자 유치…"AI로 숙박업 효율 높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온다가 7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고위드와 스퀘어벤처스가 다시 참여했고 비전에쿼티파트너스가 새로 합류했다. 온다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와 숙박업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온다는 '숙박산업의 바른 내일을 제시한다'는 비전 아래 호텔과 펜션 등을 운영하는 숙박업체가 효율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숙박시설의 예약과 판매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온다 허브', 중소형 숙박업주를 위한 '펜션플러스', 일반 호텔용 '호텔플러스' 등이 있다. 또한 여러 호텔을 운영하는 본사가 각 지점의 예약·판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중앙예약시스템(CRS)과 부킹엔진(BE)도 제공한다. 이 모든 시스템은 SaaS(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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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식물을 플라스틱 원료로 바꾸는 '특별한 용매'
국내 연구팀이 기존에 잘 사용되지 않던 특별한 용매를 사용해 식물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분리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 KAIST(카이스트)는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와 한순규 화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미생물 발효 공정과 유기화학 반응을 합쳐 바이오 원료에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파라자일렌 (이하 BTEX) 같은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저명 국제학술지 'PNAS'(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지난 2일 게재됐다. BTEX는 페트병, 스티로폼, 나일론 등의 원료로 석유를 정제해 만든다. 최근엔 석유를 대체해 폐목재 같은 식물을 BTEX 생산에 활용하는 방법이 논의됐지만, 화학 구조가 복잡해 난제로 남아 있었다. 연구팀은 미생물이 포도당과 글리세롤을 이용해 페놀, 벤질 알코올과 같은 산소화된 중간물질을 만든다는 데 착안했다. 이 중간물질에서 산소를 제거하면 벤젠, 톨루엔 등의 BTEX를 만들 수 있다. 연구팀은 '아이소프로필 마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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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교육 주도권 확보"…팀스파르타, 핵심 인재 공개 채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IT(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AI(인공지능) 신사업의 본격 확장을 위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팀스파르타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등 핵심 기술 수요를 반영해 디지털트리에닝(KDT) 및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교육 커리큘럼을 고도화하고 있다. 해당 분야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 인재와 함께 AI 기업 교육과 AI 롤업 사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채용은 크게 '기업 간 거래(B2B) 팀'과 '외주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AI 기업교육으로 고객사의 AI전환(AX)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B2B팀은 △고객사의 AI 활용 현황을 진단하고 AX 성공 전략을 컨설팅하는 AE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실행 체계를 설계하는 프로젝트 매니저 △비즈니스 요구를 기술로 구현하는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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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두 배 커진 모태펀드, 투명성도 키워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국벤처투자의 경영 관련 비위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최근 퇴임한 신상한 전 대표 직무대행이 자신의 입맛에 맞게 투자처를 고르고, 내부 인사에 과도한 영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을 제기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 전 대행이 정치 성향에 맞춰 자펀드 운용사를 압박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국벤처투자가 자펀드 운용사인 쏠레어파트너스가 영화 '서울의 봄'에 투자하자 돌연 운용을 중단시켰다는 것. 이 과정에서 한국벤처투자는 4차례에 걸쳐 쏠레어파트너스의 규약 위반 관련 법률 자문을 받았는데 모두 '위반이 아니다'는 결과를 받고도 운용 중단을 강행했다. 김 의원은 신 전 대행이 조직 인사평가에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도 지적했다. 인사평가에서 대표 몫과 부대표 몫을 혼자서 모두 행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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